베트남 호치민 구석구석: 호치민시에서 망고우유차 먹고 싶다면? ShareTea에 가 보세요

보통 베트남 젊은이들이 주말에 우유차 가게에 가서 우유차를 먹으면서 수다를 떠는 걸 즐거워해요. 그 때문에 베트남에는 맛있는 우유차 브랜드가 많이 나오고 그중에 SHARE TEA라는 브랜드가 있어요.오늘 1군에 있는 33 Tôn Thất Thiệp P.Bến Nghé Quận 1 (1군 벤응에 동, 똔텃티엡 길, 33번지)에 위치한 지점을 들러서 먹었어요. 

1층은 오더 구간이고 2층은 손님의 자리들이 배열되어 있어요.

메뉴를 보면 우유차 종료가 다양하게 나오는데 그중에 제일 맛있는 종류가 Mango Green Milk Tea라고 하니까 두 개를 시켜 봤죠 얼음 50%, 설탕 50%로 선택했어요. 여기서는 오더하고 돈내고 그 자리에서 기다리고 우유차를 받고 나서 2층에 올라가서 자리에 앉는거예요
큰 사이자면 51.000동이고 펄이나 popping를 추가로 더 넣고 싶으면 8천동 더 주면 돼요. 다른 우유차 가게보다 조금 비싼 편이지만 시내중심에 있는 대로변에 위치하고 컵도 높으니까 조금 비싼 거예요 한국돈으로 3천원 ㅋㅋ (싸죠?!)

창문에서 길을 내려다볼 수 있는 두 군데의 자리가 있고 가게 분위기도 좋아요.  우유차안에 망고맛이 나고 우유랑 그린 차가 잘 섞여되어 향이 좋고 맛도 있어요, 설탕을 50% 넣어서 그런지 약간 신 맛이 나더라고요. 
저랑 친구랑 두 잔을 시켰고 네 시간반동안 수다를 떨었어요 ㅋㅋㅋ~><혹시 여행하다가 우유차 먹고 싶다면 한번 들러 드셔 보세요~ <3

창문 자리입니당~

가게장식덕분에 분위기가 괜찮아 보이죠

친구꺼랑 제꺼예요 똑같은 걸로 Mango Green Milk Tea를 시켰어요 ㅋㅋ